[국민일보] 어려지고 싶은 이들을 위한 안티에이징 비법 ‘민트리프팅’

나이가 들어 피부가 노화되고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요즘은 실제 나이보다 10살 이상도 어려 보일 정도로 탄력 있고 화사한 피부를 자랑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모두가 어려지는 시대, 나 홀로 세월의 흐름을 직격탄으로 맞은 것처럼 늙어갈 수는 없는 일. 주변 동갑들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면, 다양하고도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리프팅 방법으로 보다 자신 있는 인생을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 

어려 보이는 얼굴을 만드는 데 중요한 것은 단연 탄력 있고 촉촉한 피부다. 피부 주름을 해결하고 화사하게 빛나는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안티에이징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최근에는 실리프팅, 리프팅 레이저 등의 방법이 주름개선과 피부탄력 개선, 피부톤 개선, 볼처짐 개선 등의 효과가 뛰어나 인기다.

실리프팅은 녹는 실(PDO)을 이용해 피부 속에서 볼륨감을 만들어주거나, 늘어지고 처진 부분을 원하는 방향으로 당겨주어 주름개선 및 V라인 안면윤곽을 만들어 주는 데도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시술법이다.

이때 주입된 실은 지속적으로 주변 조직에 물리적인 자극을 주어 콜라겐 생성 및 탄력증강 효과를 높여주며, 피부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 없어지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이물감에 대한 걱정이 없다.

실리프팅 중에서는 MFDS(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을 받아 안전한 ‘민트리프팅’이 4등급 안면 윤곽 고정용 실을 이용해 미국 FDA와 국내 KFDA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 받은 방법으로 권장되고 있다.

민트리프팅은 체내에 분해되는 몰딩형 최소 침습 안면 조직 고정용 실을 이용한 시술로, 강력한 360도 돌기를 이용해 처진 볼과 깊은 주름을 제거 및 전체 얼굴라인 리프팅 효과가 좋은 시술법이다.

그레이스 성형외과 최문섭 원장은 “민트리프팅은 USP 1-0(0.40mm)의 두께로 보다 강력한 리프팅 효과가 있으며, 유지기간도 향상되어 V라인과 깊은 주름개선, 피부재생과 탄력 등에서 더욱 만족스러운 리프팅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민트리프팅은 최소침습적인 방법에 흉터 등에 대한 걱정도 적고, 깊은 팔자주름이나 이마주름, 눈가 주름, 이중턱, 처진 얼굴 살 등 적용 범위도 다양하다”며 “하지만 아무리 좋은 시술이라고 해도 개인마다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시술 전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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